충북 영동군은 7천800여만원을 투입해 지역특성에 맞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림을 제공키 위해 가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가을철 조림사업으로 영동읍 부용리 산 26-6번지 외 11필지에 25ha를 조림한다.
군은 이번 조림의 주요 수종으로는 △소나무용기묘 60,000본 △상수리용기묘 15,000본을 심어 경제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산림의 환경․휴양․문화적 기능을 충족시켜 주는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철저한 묘목검사로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나무의 활착율을 높이는 등 사업의 효율성을 최대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