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개발행위허가업무 시청이관 적극 홍보로 민원인 혼란 줄이는데 주력
천안시가 2016년 1월 4일 허가민원과를 신설함에 따라 민원편의 도모와 행정의 효율성으로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공장설립허가(기업지원과),농지전용허가(농업정책과), 개발행위허가(동남·서북구청 도시건축과)의 인·허가를 한 부서에서 처리함으로써 민원처리 시간을 절약하여 기업인들의 기업활동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개발행위허가의 경우 지금까지 구청에서 처리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시청에서 처리하게 되므로 민원인들의 혼란을 줄이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천안사랑 소식지 및 언론매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여 민원인들의 혼선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승환 서북구 도시건축과장은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당업무이관을 홍보하여 민원인들의 혼선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