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31개소, 아동학대‧동절기 안전점검 등 어린이집 운영전반 점검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방지 및 건전한 운영 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3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2014년 하반기 어린이집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어린이집의 보육료 부정수급, 아동학대 등 어린이집의 비정상적인 운영이 언론에 다수 보도됨에 따라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어린이 집 운영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
합동 지도점검은 관내 사회복지법인 및 단체 등 어린이집 13개소, 민간 개인어린이집 7개소, 가정어린이집 11개소 등 3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군은 가족행복지원실장은 반장으로 2인 1팀으로 6팀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체크리스트에 의거 지도 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아동학대, 차량안전관리준수 여부, 동절기 안전점검 등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은 어린이집의 비정상적인 운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보조금 부정수급, 보조금 유용 등 법 위반행위가 나타나지 않도록 지도점검하는 등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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