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중 준공예정...연내 70%이상 분양 목표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6년 병신(丙申)년을 기업유치의 해로 정하고 오는 9월 준공되는 ‘계룡제1농공단지’ 조기분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룡제1농공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호남고속도로 계룡IC에 연접한 입암리 일대에 452억원을 투입하여 총193,730㎡ 규모로 조성 중에 있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先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계룡시와 인접한 대전 및 충청권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계룡역 KTX정차, 호남고속도로 계룡IC 옆 인접, 경부고속도로 및 천안∼논산간 고속국도와 연결되어 있는 중부권 최고의 교통망 등 기업하기 좋은 입지여건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나선 가운데 분양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각적인 방법을 발굴하여 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올해 말까지 70%이상 조기분양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계룡 제1농공단지 분양면적은 총 28필지(98,446㎡)로 산업시설용지 26필지(90,138㎡), R&D용지 2필지(8,308㎡)이며, 산업시설용지에는 음·식료품, 전자부품, 전기·장비, 기타 기계·장비 업종이 입주가능 하며 R&D용지에는 연구개발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분양상담은 계룡시 지역경제과(☎042-840-252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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