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다문화지원센터와 협력활성화 방안 논의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6일 11시, 자양동에 위치한 동구 다문화지원센터를 방문해 보안계장 등 경찰과 센터장 등 15명이 함께 16년 외사업무 협력 및 다문화가정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다문화지원센터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 및 범죄피해예방 협력을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서 다문화 가정 내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센터장 및 직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폭력 신고 활성화 등의 치안 네트워크를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외국인 대상 수업·다문화 가정 방문 시 범죄예방 및 신고 요령 등에 대해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쳐 줄 것을 협조했다.
경찰은 “다문화지원센터 등 외국인·다문화 가정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과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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