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구청장 대전시민대학 시민공동체 학습주간 특강 실시
박용갑 중구청장은 13일 대전시민대학 단재홀에서 시민공동체 학습주간을 맞아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 좋은 중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박용갑 구청장은 “지금 중구는 대전시청 둔산 이전에 이어 충남도청 이전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효문화 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중구가 재탄생 되고 있는 모습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박 청장은 모두가 어렵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자신이 초등학교만 졸업 후 상급학교 진학을 중단하고 가족 생계를 위해 산업전선에 뛰어 들 수밖에 없었던 인생사의 역경을 진솔하게 소개하여 수강생들에게 뜨거운 감동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용갑 구청장은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 조성과 함께 원도심을 생동감 넘치는 젊은 도시로 바꾸어 구민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미래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시민대학의 강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