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춘 강소농 육성을 위해 올해 대상 농가 50호를 선정하고자 오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농업을 고부가가치 창조산업으로 육성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육성하는 가족 중심의 중소규모 자율적 경영혁신 실천 농업경영체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부자농촌 만들기 가속화를 위해 농업경영 전략을 키울 수 있는 강소농 576호를 육성해 왔다.
올해 선정되는 50호에는 경영개선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과 창조농업 6차 산업 선진농장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심화교육, 맞춤형 농업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후속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창조농업, 6차산업화의 성장 가능성을 지닌 강소농을 적극 발굴해 우리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생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농업경영 전문가로 육성, 부자농촌 만들기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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