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수험생 안전과 수송으로 바빳던 대전경찰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수험생 안전과 수송으로 바빳던 대전경찰
  • OTN뉴스
  • 승인 2014.11.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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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소통 등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전개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에서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금일 관내 34개교 응시인원 20,580명으로 시험당일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따라 교통관리 계획을 수립, 교통경찰(201명) 및 지역경찰(52명), 모범운전자(116명) 등 총 경찰력 369명과 순찰차량(46대) 및 싸이카(10대) 56대를 06시까지 시험장 주변에 배치하여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는 등 총 27건의 편의제공(경찰차량 수송 19건, 수험표 찾아주기 6건, 기타 2건)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험생들의 신속한 수송을 위하여 교통정보센터에서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 각종 교통정보를 방송3사(KBS, MBC, TJB), 대전교통방송(FM 102.9Mhz), 교통정보센터 트위터 등 SNS를 이용하여 실시간 교통소통상황을 적시에 제공하는 등 11개 장소에서 수험생 먼저(빈차)태워주기와 수험생 탑승차량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소통시켜 수험생 수송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험생 편의 제공사례로는 이날 오전 07:15경 시험에 대한 부담으로 시험을 보지 않겠다는 수험생 이○○(19세, 여)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설득하여 중촌동 1단지 아파트 앞에서 호수돈여고까지 경찰차량으로 수송하여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하는 한편, 07:50경 누리4거리에서 수험표를 놓고 갔다는 정○○(19세, 여) 학생의 어머니로부터 전달 받은 싸이카대원이 한밭고 교사에게 시간 내 전달, 07:52경 충남대 재학 중인 재수생 이○○(20세, 여)가 늦잠 자는 바람에 시간이 늦었다며, 충남대에서 지족고 수험장 까지 태워다 줄 것을 요청, 교통정체 속에서도 다른 차량의 양보와 평소 지리 숙지로 입실 8분전에 안전하게 태워다 주었다.

08:00경 수험생 김○○(19세, 남)이 손목시계 밧데리가 방전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어머니 박○○의 요청을 받고 순찰차량에 탑승시켜 인근 문방구 및 시계방을 찾아다녔으나 찾지 못하여 근무자 경위 강희국의 손목시계(예물시계)를 빌려주어 시험을 치루 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시험일인 13일(목) 대전경찰은 긴장 속에 112 지령을 받고 긴급 출동하는 등 수송지원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경찰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시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신속히 찾아 갈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 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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