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기초학력업무담당 초등 46명, 중등 25명 총 71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2016. 학습부진학생 맞춤형지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향 학력과 기초학력의 조화, 학습코칭 및 감정코칭의 기법, 집중력 향상의 실제, 문제행동학생 지도방법,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지도방법 등 일선 학교현장에서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도에 도움이 되는 사례와 실습위주의 과목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학습부진학생 원인별 맞춤형 지원체제를 강화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초등교육과 정진유 과장은 “2016년도에도 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단 한명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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