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정책실현 및 역량강화 도모
청주시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상당도서관 강당에서 3회에 걸쳐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실현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정착에 따른 성인지력 향상과 더불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 강사로는 충청북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강전희 강사의 성인지 관점과 성인지 정책, 성별영향분석평가의 개요 및 정책개선사례 등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방식이 대규모 집합교육에서 1회당 50명의 소규모 교육으로 변경되면서, 더욱 심화되고 내실화된 교육으로 담당공무원들의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 뿐만 아니라 제도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공무원들이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해 보다 자세히 이해하고 성평등 요소를 더욱 신중히 고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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