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자원순환 실천평가 전국 1위, 올해 자립형 자원순환소 등 다양한 시책 추진
서산시가 재활용 처리 활성화와 음식물 폐기물 감량화 사업 등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타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자원순환 실천평가에서 전국1위, 폐전전지 수거평가 도내 2위, 녹색제품 구매 부분 장려상 수상 등 자원순환 실천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원순환 실천평가, 재활용품 수거율 제고,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경진대회, 대형폐가전 무상수거 활성화 추진, 종이팩․발포합성수지 수거 경진대회, 나눔장터 활성화 등의 다양한 시책이 큰 효과를 거두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2016년을 재활용 활성화의 분기점으로 삼고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활용품과 생활폐기물 배출장소를 안내하는 환경지도를 제작하여 시민들에 편의를 제공하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출구역 확대를 위하여 클린하우스, 재활용하우스,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등 자립형 자원순환소를 14개 지역에 설치 추진 중이다.
서산시에서는 올해 자원순환 시책 추진을 위하여 6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2016년에도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건강한 자연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사회 건설에 서산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이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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