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맞춤형 총 232건13,000만불 수출상담, 5,280만불 MOU체결
대전시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해 13일 롯데시티호텔에서 FTA 체결 및 추진중인 국가를 중심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 등 18개국 36개사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는 사전 상담주선 및 매칭을 통해 기업의 특성에 맞는 바이어를 초청하여 만족도 높은 1:1 개별상담 기회를 제공한 결과라고 밝혔다.
총 232건(13,000만불)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내용 중 3건(5,280만불)은 MOU가 체결되어 계약이후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참가기업 중 (주)바이오****은 인도네시아 한 기업과 향후 3년 이내에 160만불, (주)밸*은 인도기업과 120만불, (주)가**은 페루기업과 5,000만불 상당을 공급하기로 MOU를 체결하였다.
한선희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수출상담회 초청국가는 한류열풍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으며,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이미 시장성 평가를 통해 판로개척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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