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으로 농가소득‘앞장’
친환경농업으로 농가소득‘앞장’
  • 임영수 기자
  • 승인 2016.01.15 2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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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등 93억 원 지원

청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며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농촌건설”을 2016년 농정목표로 삼아 친환경 농업분야에 93억 원을 집중 투자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친환경농업분야 예산은 2015년 73억 원 대비 27% 증가한 총 93억 원으로,

▶친환경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육성사업 23억 원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사업 59억 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육성사업에 11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과 친환경지구 조성 사업 등 4개 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지원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기반을 구축한다.

 

또한, 유기질비료와 유기농업자재 등 6개 사업에 59억 원을 투입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한다.

 

그리고,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육성과 유기농 교육, 유기농ㆍ무농약 벼 재배농가 환경보전비 등 7개 사업에 11억 원을 투입해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여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여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확대해 생명농업 실현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 신규사업인 유기농ㆍ무농약 재배농가 환경보전비 지원은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얻은 벼 재배 농업인들에게 ha당 1백만 원을 지원해 친환경 쌀 재배면적 확대는 물론 안정적인 대량 판로처 확보 와 친환경농업의 환경보전기능도 있다.

 

청원구 오창지구 일원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2014년 시작해 2016년 3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벼 저온저장시설과 친환경 생산 장비 등이 주요시설로 친환경농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농업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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