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7, 제조·유통·판매업체 205곳 유관기관 합동 위생점검
대전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설 성수식품의 안전의 확보를 위하여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설 성수식품 제조 ‧ 유통 ‧ 판매업체 205곳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 대전식약청 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4개 반 12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자 근무지역을 배제한 구간 교차점검으로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설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인 한과류, 떡류, 식용유지, 두부류, 인삼․홍삼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제조·판매업체 205개소이다.
위생점검과 병행하여 위해 우려 제품 및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수거허여 세균수, 항생물질 등 안전성 여부도 검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 무허가(미신고) 제품 원재료 사용여부 ▲ 허위·과대광고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송진만 시 식품안전과장은 “건강기능식품 등을 구입할 경우에는 질병의 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하여 고가로 판매하는 행위에 현혹 되선 안된다”며 부정·불량 식품 발견 시는 국번 없이 1399나 가까운 행정기관 식품위생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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