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교육경비 사업 발주를 위한 교육청 관련과와 업무연찬
청주시는 2016년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청주교육지원청과 업무 담당자 연찬을 14일 실시하였다.
이날에는 학교교육환경 개선사업, 다목적교실 신축 지원 및 농산촌 방과후 활동 지원, 해외영어체험 지원, 자율형 공립고 운영, 자유학기제 운영지원, 인조잔디 축구장 설치 지원 등 7개 사업관련 사업 발굴 및 보조금 운영 방법, 추진상 문제점 및 해결 대책 등을 협의하기 위해 청주교육지원청과 시 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시는 교육경비로 올해 전면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92백만원과 다목적교실 신축 지원 대응투자를 작년 2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하여 상반기에 총 4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경비 지원사업은 청주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에 의거 해당 연도 당초예산에 계상된 일반회계 시세수입액의 6퍼센트 범위내에서 청주시 관할구역에 있는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빠르면 2월 경 선정예정으로 작년에는 10개사업 197개교에 59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길선복 인재양성과장은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목적 교실 신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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