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25일까지‘201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용자과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우리아이심리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맞춤형 치매예방 서비스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25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에 건강보험증과 신분증, 사업별 필요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 이 서비스를 운영과 진행하고자 하는 기관은 21일까지 영동군청 희망복지지원팀으로 하면된다.
지원 대상은 중위 소득 기준(120~140%)으로 하며 사업별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영동군청 희망복지지원팀(740-3583)과 읍면 주민복지팀에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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