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 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외 5건 106억 5천만원 신청
증평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증평읍 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등 총 6건의 사업을 발굴해 총 106억 5000만원을 신청했다.
군은 지난해 중심지 활성화 선도 지구 사업 공모를 위해 100인 토론회를 비롯한 중심지 활성화 포럼을 추진해 왔다.
또한 창조적 마을 만들기 분야 사업 공모를 위해서도 마을단위 포럼과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소규모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을 지원함으로써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역량도 갖춰 나갔다.
군은 시․군창의 사업으로 농촌개발 기획 총괄부서인 미래전략과와 사업 선정시 추진예정 부서인 행정과 간에 시․군창의 사업 응모를 위한 협업행정 협약을 체결해 통합영상관제센터를 활용한 三農(농촌․농업․농민) 三安(안전․안심․안녕)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을 공동 기획․발굴했다.
홍 군수는“총괄부서와 사업부서간 역할 분담을 통해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에 증평군이 공모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응모하게 됐다”면서“사업이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서는 지난해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서 장이익어가는마을 권역사업을 포함해 총 6개 사업에서 68억 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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