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5일까지 접수... 총 68명 모집.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8일부터 25일까지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8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6명, 공공근로사업 52명으로 총 68명이며 선발시 3월부터 6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가구재산 2억 이하, 근로능력이 가능한 유성구민이다.
단, 생계급여수급자 및 공적연금 수령자, 공무원 가족, 유사 정부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되고, 기존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후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고용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친 경우에만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일자리추진단(☎611-2926)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개발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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