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에서는 별동창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한상상 3D 프린팅 교실을 15일(토) 1기를 시작으로 11월 29일 2기, 12월 6일 3기, 12월 13일 4기까지 9:30~16:30에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한상상 3D 프린팅 교실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보검색실에서 진행되고, 대전광역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총 80명 모집에 233명의 교사가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3D 프린팅의 이해, 3D 프로그램 실습, 3D 프린팅 활용 과학동아리 지도로 구성하여 교사의 현장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3D 프로그램을 이용한 아이디어 스케치와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즉석에서 현실에서 만들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별동창 무한상상실은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를 중심으로 첨단과학에 대한 인식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에 실시하는 무한상상 3D 프린팅 교실의 경우 교사들의 첨단과학에 대한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의 과학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은 “별동창 무한상상실을 통하여 무한상상 3D 프린팅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대전시의 교사들에게 첨단과학에 대한 체험이 제공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더 나아가 교육 현장의 과학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 본 행사와 같은 교사 대상 첨단 과학 체험 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