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녹지시설 유지관리 등 33개 사업 담금질 나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숲과 꽃이 가득한 녹색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16년 녹지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담금질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녹지분야 구정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보다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자연과 함께 소통․공존하는 녹색공간 조성으로 구정 품격을 한 단계 격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선도적인 공원녹지 행정 추진 ▲구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기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능동적․창의적 업무추진을 통해 녹색도시 건설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특히, ▲식장산 문화공원 ▲세천동 경관광장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대별동 경관광장 ▲상소오토캠핑장 확대 및 조성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밀도 있는 추진으로 구민들의 정주(定住)여건 기반 마련에 앞장설 예정이다.
장인권 공원녹지과장은 “친환경 개발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 휴식공간을 창출하고, 살고 싶은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의 변모(變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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