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에서는 1월 18일(월) 대전 유성구 어은동 한빛어린이집에서 97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포돌이 인형극단을 실시했다.
중부 포돌이 인형극은 경찰관들이 인형극을 직접 준비해 어린이 성폭력 예방을 위해 공연을 하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찰관이 가면을 쓰고 피의자 역할을 하며 아이들에게 ‘거절하는 법’, ‘소리치는 법’, ‘호신도구(호루라기) 쓰는 법’을 안내하며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여성청소년계 이은미 계장은 “중구지역 뿐만 아니라 많은 유치원·어린이집에서 포돌이 인형극단을 신청해주고 있다. 부모님들 사이에 경찰관의 포돌이 인형극을 믿고 교육 받고 싶어 해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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