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임대아파트,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에 2억 8백만 원 투입
청주시는 근로복지시설 노후화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근로복지시설은 총 4개소로 이중 송정동에 위치한 근로자임대아파트와 복대동의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 2개소에 대해 2억 8백만 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근로자임대아파트에 대해 1억5천9백만 원으로 도배‧장판과 싱크대, 화장실 수선 등 리모델링 50세대와 노후창틀 교체 60세대를 추진한다.
또한,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은 4천 9백만 원을 들여 옥상바닥과 벽면 방수공사, 외벽통유리 코킹 재시공을 추진한다.
한편 청주시는 근로자 생활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2억3천만 원을 투입해 근로자임대아파트에 대해 리모델링 20세대와 노후창틀 교체 140세대를 추진한 바 있다.
김연인 기업지원과장은 “근로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상반기에 기능보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편익 향상을 위해 근로복지시설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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