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홍준기)은 체험동화마을 신규 콘텐츠를 4종 도입해 11월부터 10종의 동화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체험동화마을은 5세~9세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어린이가 직접 동화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추가된 체험프로그램은 ▲팥죽할멈과 호랑이 ▲콩나무가 커졌어요 ▲걸리버의 모험 ▲동해바다 토끼전 등이며, 주말에만 체험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충북중앙도서관 누리집(www.cbjalib.go.kr)에서 수시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업무담당자(☎267-4594)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체험동화마을은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된 영유아 가상현실 체험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서는 4,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11월 현재까지 3,8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해마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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