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저중 다목적강당 증축공사 민간명예감독관제 실시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1월 20일(수) 투명한 학교공사의 정착과 사용자가 참여하는 학교시설을 만들기 위해 대전관저중 다목적강당 증축공사에 대하여 민간명예감독관과 합동으로 공사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간명예감독관은 학교 추천으로 구성된 학부모, 운영위원, 교사 등이 교육청 기술직공무원들과 함께 공사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용자 불편 및 불만사항을 건의하는 민간감시자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대전관저중 다목적강당은 지난 2015년 7월 공사착공하여 2016년 2월말 준공예정으로 1층은 도서관 및 피로티, 2층은 다목적강당으로 계획되어 현재 85%이상 공사가 진행되어 2016년 신학기에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시설공사 현장에 직접 방문한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사용할 공간이라며 공사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공사진행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신뢰를 갖게 되었다”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이 되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들에 대하여 면밀하게 검토하고 반영하여 준공 후에도 불편함이 없는 학교시설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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