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농촌생활개선 7개과정 교육 참가자 신청을 29일까지 받는다.
농기센터는 각 과정별 학습효과를 지난해보다 이론과 실습비중을 한층 높혀 실생활에 직접 접목이 가능토록 내용을 편성했다.
교육은 2~ 10월 진행되며, 옥천에 거주하는 주민 170명 정도를 모집한다.
화 ~ 목요일 해당 과목에 3~4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생활복 만들기’‘간편양념장 활용’‘동양매듭기초’‘전통발효음식’‘천연발효식초’‘천연염색’‘6차산업농산물가공 창업과정’등 7개 과정이다.
특히,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시설 교육 및 농촌전통문화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초교육으로 운영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농촌생활과학기술의 조화로움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농촌여성 삶의 질과 전문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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