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예방·치안유지로 시민생활안전 ‘파수꾼’
강력범죄예방·치안유지로 시민생활안전 ‘파수꾼’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1.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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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시민안전통합관제센터, 최근 3년동안 강력범죄 515건 해결·수배차량 57건 찾아내

천안시와 아산시가 2007년부터 통합 운영해 온 천안아산시민안전통합관제센터가 우범지역 사건·사고 및 강력범죄예방, 치안유지로 시민생활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지속적인 안전망구축 확대로 CCTV 2983대(천안시 2086대 아산시 897대)를 운영하며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모니터링 분석결과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강력범죄 검거 515건, 수배(의심)차량발견 57건 등 총 572건의 운영성과를 냈다.

 

연도별 운영성과를 분석하면, 2013년 198건(강력범죄172, 수배차량26), 2014년 129건(강력범죄119, 수배차량10), 2015년 245건(강력범죄224, 수배차량21)으로, 2015년에는 2013년 대비 80%, 2014년 대비 52%가 더 많은 강력범죄검거 및 수배(의심)차량을 발견하여 조치했다.

 

천안·아산 KTX역사에 위치한 관제센터는 전국에 설치된 방범센터 중 유일하게 최초로 3개 경찰서(천안서북, 천안동남, 아산)의 공동협약으로 구축되어 천안, 아산의 안전도시 구현에 일조하고 있다.

 

경찰관 책임하에 직접 센터에 연결된 CCTV의 모니터링을 지휘하고 3교대 24시간 근무로 빈틈없는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천안시와 아산시는 센터운영을 위한 제반행정사항을 지원하고 고화질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경찰관서의 범죄수사를 위한 영상정보 제공, 위험사항·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 문제상황을 인식하여 사건·사고의 사전예방 역할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장진구 정보통신과장은 “2017년 말, 천안·아산시민안전통합관제센터를 천안시 불당동(천안·아산 복합문화정보센터 내)으로 이전·확대 구축이 완료되면, 방범 및 교통, 주정차의 통합관리로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편의성을 제공, 우범지역 사건·사고 및 강력범죄 예방으로 시민생활안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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