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요원과 함께하는 「통일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올해로 4년째 이루어진 통일 안보현장 견학은 맡은 분야에서 성실하게 복무하는 모범적인 사회복무요원과 산업기능요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강원도 철원․연천 지역의 국가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전방 접적지역을 볼 기회가 적은 대체복무자 들에게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투철한 안보의식 및 국가관 확립을 제고하고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 및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에 참가한 사회복무요원과 산업기능요원들은 “TV 등 언론을 통해 보고 듣기는 했지만 직접 안보현장을 둘러 보면서 우리의 안보현실이 얼마나 위태로운 상황인지 새삼 깨닫게 되어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으며 “대체복무이지만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것에 자긍심을 갖는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통일안보 현장견학을 통해서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등 대체복무자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병역이행의 자부심 및 책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병역이 자랑 스러운 신 문화 확산으로『신 병역문화 창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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