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재 부구청장 필두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구민 숙원사업 해결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사업의 전략적 추진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발전을 도모코자 매주 수요일 부구청장 주재로‘미진 사업 전략회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일 아침 첫 실시된‘미진 사업 전략회의’는 지난 1월 1일자로 부임한 박용재 부구청장 주재로 지역개발의 필수사업이나 현안사업 중 각종 제약으로 추진실적이 미흡하고 중단된 사업에 대하여 실무자의 소통․협업을 통하여 정밀한 심사분석을 기반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주요 미진 사업으로는 ▲식장산 문화공원 조성 사업 ▲판암1동 주민센터 신축(판암지구 내) ▲모범운전자 쉼터 이전 ▲대전의료원 건립부지 GB해제 등 절차 이행 ▲가오동 신시가지 시내버스 노선 확충 ▲국제화센터(시설물) 활용방안 강구 ▲대청호상수원 보호구역 규제 완화 ▲대별지구 도시개발사업 ▲동부선연결도로 조기 개통 ▲용수골~남간정사 도로 개설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지하철 1호선 식장산 입구까지 연장 추진 등 21개 사업이다.
박용재 부구청장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을 바탕으로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없다”며, “미진 사업에 대한 해결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사업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 등 책임행정 구현을 통해 구민 행복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