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초제조창 부활의 주인공 찾는다.
옛 연초제조창 부활의 주인공 찾는다.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1.22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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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민간사업투자설명회 개최

청주시는 1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주택도시보증공사 여의도 사옥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지정 ‘청주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민간사업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청주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민간사업 투자설명회’에서는 비즈니스 센터와 호텔, 복합문화레저시설 등 총 1천718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 영역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국토교통부와 청주시의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 정책 등 사업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청주시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을 통해 △문화창작 및 시민문화활동 중심지 조성 △지식산업 육성을 통한 업무지구 형성 △창조 계층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심형 레저시설의 확충 등 청주시 문화업무 부도심 형성의 비전 및 추진전략을 설명하면서 민간의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충남북을 아우르는 경제권역으로서 300만 신수도권의 핵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청주시의 투자 환경과 함께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와 3조원대에 이르는 청주시에 대한 투자 열기 등을 소개하면서 민간과 청주시의 상생전략과 민간 투자의 수익창출 효과를 통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구상을 통해 민간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옛 연초제조창 일원 도시재생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500억 원의 마중물 사업과 함께 1천 718억 원의 민간투자, 896억 규모의 중앙부처 협력사업 등 3천 1백 여 억 원이 투입되는 매머드급 도시재생 사업으로 청주와 부산 등 단 2곳만 지정됐다.

 

상당로 확장과 교차로 개선 등 기반시설 개선과 복합문화 레저시설, 비즈니스 센터, 호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공예클러스터 등이 들어 설 경제기반형 청주 선도지역 도시재생사업은 과거 청주지역 산업의 근간이 되었던 옛 연초제조창의 민․관 공동개발을 통한 원도심의 부활을 예고하면서 민간의 높은 관심만큼이나 투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은 제조업 중심의 20세기형 청주의 산업구조를 미래지향적인 창조·문화 클러스터로 바꾸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건립 확정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가 계획돼 있고, 주택도시기금의 특별 금융지원 혜택과 더불어 이미 시유지로 확보된 사업대상지의 토지 활용 등 다양한 지원으로 민간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행정, 문화, 생활이 어우러진 국내유일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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