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日부터 지도점검반 편성, 13개시설 중점점검 실
홍성군은 2016. 1. 19. 중부·경북·전북 지방에 한파특보, 대설특보 등이 발효되는 등 겨울철 기상악화가 이어지고 있어 군내 취약계층이 활용하는 복지시설에 대하여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특별 안전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청소년, 장애인, 노인복지시설로 법인 및 단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는 13개 시설이다.
지도점검반은 주민복지과장을 반장으로 각 분야업무팀장으로 구성하여 전기, 가스 안전사용여부와 난방기구 등 과부하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피난 매뉴얼, 야간근무지침 비치, 안전관리자 지정은 물론 안전교육이행사항 등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정동우 주민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자칫 한파로 인하여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며 “시설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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