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22개 자율방범대 490여 명과 순회 야간방범활동 계속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지난 22일 강추위 속에서 자율방범대, 신탄진지구대 등 30여 명과 함께 새해 첫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방범순찰에서는 덕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범죄 취약지역 약 1.1km를 순찰하였으며, 순찰 후에는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대원들과 야식을 먹으며 편안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자율방범대원의 사기진작과 격려 차원에서 시작된 구청장과 자율방범대원 합동순찰은 지난해 총 11회, 11개동을 순찰하고, 총 19개 자율방범대와 250여 명의 방범대원이 함께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늦은 밤에도 방범순찰하는 방범대원들이 있기에 대덕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으며, 그 노고를 알기에 구에서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 12월에 방한복을 지급하였고 앞으로도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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