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중앙초등학교(교장 이병의) 축구부 대전중앙 U-12팀은 지난 24일(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동백중학교에서 열린 제20회 해운대체육회장기 전국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충북 청남초를 승부차기 8: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전중앙 U-12팀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대회 예선에서 결승까지 총 7경기에서 6승 1패의 성적으로 우승컵 차지했다.
우승의 기쁨과 함께 대전중앙초 이찬우 선수(6학년)가 최우수선수상을, 권홍식 선수(6학년)은 GK상을 김성현 선수(6학년)는 득점상을, 김성일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전중앙초 이병의 교장은, “우리 대전중앙초 축구부 학생들이 이번 해운대체육회장기 전국축구대회를 통해 학교의 명예와 대전 축구 명문의 자존심을 세웠다”며 “악조건 속에서도 이기고 돌아가겠다는 열정과 의지 앞에 승리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축구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즐기는 축구문화를 조성하고 및 학교 특색사업인 축구부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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