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2월 4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화재예방대책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대형 화재 취약대상, 노인 요양원, 대형 병원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조사에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비상구 물건적치, 피난 상 장애요인 등을 사전 제거해 유사시 대피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취약계층 주택에 안전 확인 스티커 및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며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내 화재취약시설 39개소에 대한 예방순찰 활동도 이루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를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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