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내년 5월까지 상황실 운영…유입방지를 위한 예찰강화 등 추진
천안시는 15일 오전 9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14 천안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리로 천안시가 준비하고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의 협조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천안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본영 천안시장, 주명식 천안시의회의장, 양승조·박완주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내빈도 참석했다.
행사는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 보육교직원 장기자랑, 초청가수 등 공연, 교재교구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 등으로 치러졌다.
구본영 시장은 인사를 통해 “열악한 처우와 환경속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는 앞으로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뿐 아니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에는 현재 737개 어린이집에 2만1000여명의 영유아가 재원중이며 4400여명의 보육교직원들의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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