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석기, 부녀회장 전영희)는 14일 사랑의 쌀(10kg, 50포)을 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올해 봄부터 자체 사업으로 광덕2리에 벼농사(약 4,700㎡)를 짓기 시작하였으며 지난 10월 29일(수) 사랑의 나눔 벼 베기 행사를 가진 바 있다.
기부한 쌀을 조손가정, 독거노인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하여 써줄 것을 당부하며 전영희 부녀회장은 “쌀을 받으신 분들이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삶의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갖고 살아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 이석기 회장도 “작은 도움이지만 이 행사가 우리 사회에 나눔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