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은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하기 위해 26일 상당구 5개면(낭성․미원․가덕․남일․문의면)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6일에 걸쳐 “2016년 연두순방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26일 첫 번째 순방인 가덕면 충북교통연수원에서는 상당구 5개면(낭성․미원․가덕․남일․문의면)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교향악단 연주를 시작으로 2시간가량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 5명에게 감사표창을 수여했다.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현장에서 듣고 “주민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방문 등을 통해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다음 순방은 27일 청원구 3개 읍면(내수, 오창, 북이면)과 상당구 8개동(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영운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용암1동, 용암2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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