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9일까지, 쓰레기 제로도시 만들기 나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구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음 달 19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원활한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행위 단속 등 내실 있는 종합대책 추진으로 구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구는 ▲대청결운동 실시 ▲종합상황실 및 특별기동반 운영 ▲신속한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중점 단속 등 밀도 있는 추진으로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에게 동구의 청정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다량의 생활쓰레기가 배출될 것을 감안 도시공사와 합동으로 특별기동반을 운영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음식문화 개선과 생활쓰레기 배출 등 음식쓰레기 감량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활동도 펼쳐 쓰레기 제로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동구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등을 숙지하여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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