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00여 명 참가… 어린이에게 올바른 경제개념과 가치관 정립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지난 15일 서구청 1층과 2층 로비에서 열린 제3회 ‘경제야 놀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제야 놀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소비습관을 기르고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가치관을 정립시키고자 마련됐다.
서구가 주최하고 대전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구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00여 명과 학부모 150명이 참여했다.
이날 서구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안전관리 등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현장에 배치됐고, 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에서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했다.
한편, 제출된 작품은 심사평가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 12월 1일부터 3일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경제주체로 어릴 적 배운 경제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단순한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경제 개념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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