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풍요로운 괴산군 발전을 위한 농업농촌 대혁신 3차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임각수 괴산군수, 기관단체 임직원, 농업인, 생산자단체,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각수 군수의 괴산군 농업농촌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과 참석자 질문·답변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특강에서는 경쟁우위 농축산업 육성을 위한 제2차 자연순환농업 기반구축, 유기농산업 기반구축, 주요 전략 특화작물 집중 육성, 농산물 생산·가공 ·유통·체험관광을 통한 융·복합산업 육성, 조사료 생산 확대로 생산비 절감을 통한 축산경영 안정화, 내수면 어업 및 수산식품단지, 성불산 생태공원 등 휴양문화 공간 조성, 귀농귀촌 지원, 농촌개발 사업을 통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 창출 등 괴산군의 농업농촌 정책방향을 설명하였으며,
성공하는 농업이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하며 괴산군 발전은 농업인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는 말로 마무리 하였다.
한편, 앞서 1차 토론회는 1월 28일, 2차 토론회는 2월 25일에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1~3차 토론회를 거쳐 군민 의식 전환과 농업농촌의 대혁신등 큰 변화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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