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출범과 내포신도시 조성 등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 따른 홍성군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민선6기 홍성군 발전방향 모색 심포지엄’이 17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홍성군과 충남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홍성의 미래, 홍성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홍성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내포신도시와 상생하는 혁신과 개혁의 자세로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충남발전연구원의 한상욱 박사가 홍성군 발전방향과 민선6기 과제, 그리고 주요 국책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는 주제발표를 갖고, 한서대학교 안경섭 교수가 토론 좌장으로, 한서대학교 심명보 교수, 혜전대학교 배상목 교수, 공주대학교 윤준상 교수, 청운대학교 전용진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김석환 홍성군수가 민선6기 홍성군정의 주요시책과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발표를 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홍성군의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제언과 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론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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