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 눈길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모바일을 사용해 무료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청주시 사이버 평생학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월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시 사이버 평생학습원은 홈페이지(http://cjcity.evermbc.com)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할 수 있으며, 어학과 자격증, 특수자격증, 문화교양, 생활취미, 자기계발 분야 등 총 360여개 과정이 있다.
어학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를 수강할 수 있고, 자격증은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한국사능력검정과정이 있으며, 컴퓨터 관련 자격증 과정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쿠키&라이스클레이 지도사와 냅킨아트지도사, 미용(네일)지도사 등 10종의 특수자격증 분야를 신규 개설했다.
문화교양 분야는 문화사색과 여행, 책으로 여는 세상, 힐링, 여성 공감 여성토론 등 마음치유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생활취미 분야는 다이어트 요가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코너로, 자기계발 분야는 은퇴, 재태크 등 자산관리 노하우 과정으로 구성했다.
평생학습관장은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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