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지방도 333호(舊 515호)선 중 음성군 삼성면 천평리〜양덕리 구간 연장 3.05㎞에 대하여 2016년 2월중에 도로 확포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태생리〜삼성면 양덕리를 연결하는 5.92km (1단계 3.05km, 2단계 2.87km) 중 1단계 사업으로 2013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해 놓고도 ㈜팜스코 등 주변여건 변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0년까지 도비 257억원을 투입, 연장 3.05㎞를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된다.
이 도로는 주변지역에 음성 휴게소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혁신도시, 산업단지 입지와 개별 공장 입주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개발속도가 빨라짐에 따른 통행량은 물론 중․대형차량 통행이 많아짐으로 도로가 혼잡해져 인근 지역주민의 도로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개발여건에 따라 1일 1만여대 이상이 이용될 것에 대처하기 위하여 기존 2차선도로로는 역부족으로 이번에 도비 257억원 중 20억원을 확보하여 4차선도로(B=16.5〜25.0m, L=3.05km)로 추진키로 하였다.
이번 도로 확포장사업은 2011년 6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금년 2월 착공예정이며 음성군과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노선으로 지방도 333호선 기존 2차로 노선을 4차로로 확포장 하는 것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음성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과 연계하여 주변 태생산업단지, ㈜팜스코 융복합 산업단지 및 개별 공장 등 개발여건에 따른 도로망 확충으로 인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