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연휴 전에는 민원 다발지역, 폐수 다량배출업소, 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주변 하천순찰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후에는 연휴기간에 가동 중단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해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업체에 대해서는 환경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니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홍보 및 취약업소 집중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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