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사 지하1·2층 주차구획 번호 표시 및 비데 추가 등 내방객 편의 증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새해를 맞이하여 내방객의 보다 편리한 청사 이용을 도모코자 청사 지하1·2층 주차장 주차구획 번호 표시와 화장실 비데 설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구청 정문에서 지하주차장 진입시 지하1층으로 오인하는 등의 문제점 및 화장실 내 비데 일부 미설치로 인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에 구는 지하주차장 기둥 4면에 층수와 주차번호를 표시하고, 출입구 바닥에 층수를 명확히 표시하여 이용객이 주차위치를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한편
화장실에 비데 31대를 추가 설치하여 장애인화장실은 모두 설치 완료되고, 일반화장실은 각 층별로 1대 이상 비데가 설치되는 등 편리한 청사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곽면섭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 및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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