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계룡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4 계룡시장배 전국남녀 플러레 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하태규(대전도시공사)와 전희숙(서울특별시청)이 2013년에 이어 2014 계룡시장배 전국남녀 플러레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여자부 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자 전희숙(서울특별시청)은 박미현(강원도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부 결승전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태규(대전도시공사)가 같은 소속팀의 손영기(대전도시공사) 선수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손영기 선수는 아쉽게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이번 대회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펜싱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하였으며, 대한민국 펜싱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회로 신아람, 최인정 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 펜싱팀이 있는 계룡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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