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박수범 구청장)가 생활 속 자원절약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학생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현장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1일 밝혔다.
이번 환경기초시설 현장체험학교는 금고동의 환경자원사업소 매립장 및 음식물처리시설과 신일동의 환경에너지사업소 소각장을 방문해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일반쓰레기 매립·소각처리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전 과정을 둘러보게 된다.
또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어떻게 분리배출 해야 하는지와 어떻게 자원화 되는지 살펴보게 되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학교를 통해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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