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10, 시·자치구 식품위생부서 6개반 11명으로 구성·운영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설 연휴(2.6~2.10) 동안 귀성객 및 시민의 불편사항 처리를 위해 시청과 각 구청 위생부서에 식품안전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무반은 6개반 11명(시, 자치구 식품위생부서)으로 연휴기간 중 귀성객 편의제공을 위하여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을 안내하며, 바가지요금, 불친절, 불량식품 등 음식점 이용 시 불편사항이나 식중독사고발생 신고 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신속하게 조사처리 할 계획이다.
송진만 시 식품안전과장은 “최근 한파로 인하여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므로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생굴, 조개 등 패류는 날 것으로 섭취하지 말고 완전히 익혀먹으며 지하수는 반드시 끊여서 음용하는 등 식중독예방 3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연휴기간 중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은 시·구 당직실 및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식품안전에 관한 사항은 비상근무 상황실(시청 270-4884, 동구청 250-4673, 중구청 606-6502, 서구청 611-8843, 유성구청 611-2428, 대덕구청 608-690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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