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14. 11. 13(목).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청소년의 일탈행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민․경 합동으로 “수능 당일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및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20:00부터 2시간여 동안 서구 괴정동 소재 롯데백화점 일대에서 실시된 캠페인에는 경찰, 청소년보호위원회(협력단체), 지역 청소년상담센터, 법사랑 서포터즈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두 캠페인을 벌이면서 주변 상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제목의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수험생․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캠페인 행사에 이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수능 이후에도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청소년 밀집지역․학원․공원 등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우려 지역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청소년 선도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효과적인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서는 학교(학부모) 및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의 자율정화풍토가 조성되어야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호응과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