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중점 과제 추진으로 아름다운 도시 미관 앞장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구민들의 보다 나은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불법광고물 퇴치 등 효율적인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불법광고물 정비․단속 강화, 옥외광고물 허가율 제고, 불법광고물 감축, 안전점검 실시 등 4대 중점 과제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준법질서 의식 개선으로 쾌적한 동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법질서 무시 관행 근절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불법광고물 신고 모니터단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간판 일제정비를 통해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이 밖에도 ▲광고물 지정벽보판 정비 ▲무연고 광고물 정비 ▲불법광고물 사전 예방 홍보 등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저비용으로 광고효과가 높아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는 도로변 불법 현수막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도심환경 개선과 주민생활 안전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우후죽순으로 늘어나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난립 방지에 힘쓰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청정 동구 이미지 제고 및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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