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군수지시사항 추진실적 보고회 주재
“민선6기의 안정적 정착과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취임이후 130여건의 지시를 했는데 아직까지 완료가 되지 않은 사항에 대하여는 변화와 혁신으로 조속히 추진해 달라”
한상기 태안군수는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실과직속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지시사항 추진실적 보고회’를 주재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6기 출범 후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한 군수가 지시한 사항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업에 대하여는 원인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한 군수가 지시한 사항은 총 131건으로 이중 102건은 완료가 됐으며 27건은 정상추진에 있고, 영묘전 진입도로 개설 적극 추진 등 2건은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다.
한상기 군수는 “민선 6기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공무원들 자신이 먼저 변화하고 잘못된 관행은 혁신하며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군수지시사항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열정적인 업무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시사항이 크고 작고를 떠나 태안 발전에 꼭 필요하고 군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들은 적극 추진해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를 완성해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역량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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